진병영 후보 제43대 함양군수로 당선
4,583표 차이로 압승
제43대 함양군수로 진병영 무소속 후보가 당선됐다. 1일 개표가 99.9% 진행된 가운데 진 후보는 14,892표(59.09%)를 얻어 10,309표(40.90)를 얻은 국민의힘 서춘수 후보를 4,583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지난 4년간 와신상담(臥薪嘗膽) 했던 진 후보는 무려 4,583표 차이로, 1995년 민선시대 시작 이래 총 9번의 함양군수 선거 중 제2회 함양군수 선거 당시 정용규 군수가 세웠던 6,048표 차이 다음으로 많은 표차로 당선되는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