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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4 오후 4:40:44 입력 뉴스 > 칼럼/사설

[취재수첩] 다시는 보고 싶지 않습니다.



3
일 열린 함양군의회 의원 정기간담회 중 두 군의원 간 언쟁이 벌어졌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이렇습니다. A 군의원이 함양군 간부공무원에게 조례안에 대한 질의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한창 질의 응답이 오가는 중 어떠한 연유에서 인지 모르지만 B 군의원 휴대폰에서 한 남성의 큰 웃음소리가 흘러나왔습니다.

 

갑자기 큰 소리가 나다보니 참석한 군의원 전원과 공무원들의 시선이 B 의원에게로 향했습니다. B 의원은 겸연쩍은 지 미소를 보였습니다. 그러자 이 모습을 본 A 의원이 어이없어 하며 또라이가? XX”이라고 핀잔을 주었습니다. 이에 B 의원은 말을 XX 그렇게 하고 있노, 또라이라니?”라며 맞받아쳤습니다. A 의원은 큰소리로 회의 중에 지금 뭐하는 짓이야며 호통을 쳤고, B 의원은 어쩌다가 실수 좀 했기로 서니 말을 그렇게 하노 XX”라고 되받아치면서 자리를 박차고 간담회장을 떠났습니다.

 

A 의원 입장에서는 자신의 질의시간에 동료의원이 방해한 것도 모자라 사과도 하지않고 미소를 지으니 불쾌했고, B 의원 입장에서는 실수한 부분은 인정하지만 동료 의원들과 공무원들까지 있는 곳에서 막말을 들으니 화가 났던 것입니다.

 

특히 이날은 2016년도 2회 추경예산 편성안, 각종 조례안, 사업안 등 총 33개의 안건이 논의된 자리라 함양군청 거의 모든 간부공무원과 담당공무원들이 이를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요즘 함양군의회 해외연수 협찬금 사건으로 분위기가 뒤숭숭한데 자성의 노력은 보이지 않고 또다시 이런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종탁 기자(hy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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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몇몇군의원들 때문에 모든 군의원이 다 무식해 보이잖아 2016-11-07
군민
어디까지 가실거요? 가는데까지 열심히 가 보소. 모든군민이 두눈과 두귀로 보고듣고 있다는것 명심하소. 2016-11-06
한심허네
다음에는싹쓸어야되 무식단체가? 2016-11-06
고운로
이게나라냐? 2탄 이게 의회냐? 눈이 있으면 보고 귀가 있으면 들으십시요. 2016-11-06
아휴
잘 하시네요. 해외연수찬조금 받은것도 모자라서 이제 XX까지...함양마니 발전하것습니다. 2016-11-05
열공
몇일전에 공부하신다드니 이런공부 하셨나 보네요. 하라는건 게을리 하고 싸우는건 열심히 하시네요. 함양 많이 발전하겠네요. 열심히 하십시요. 2016-11-05
하늘나라
잘하구계시네요 계속쭉 지금처럼 하세요 일년뒤 결과가 어찌 되는지~~~ 2016-11-05
샤롭게 태어나야~
군민이뽑은 군의원이 저질이라면 그들을뽑아준~ 군민은 판단미숙으로 자숙해야한다 내손가락이 웬수다. 2016-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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