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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0 오후 3:12:35 입력 뉴스 > 전국뉴스

새누리당 최종 대선 후보는? ‘김관용’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의 깜짝 대선 후보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많으나 부각되는 후보는 없는 상황에서 얼마 전 방송된 MBC TV '100분 토론(설 이후 대선 판도는?)'에서 패널로 나온 김태일 영남대 교수(정치외교학과)는 김관용 도지사를 인명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깜짝 대선 후보로 지목할 것이라고 해서 관심을 끌었다.

 

▲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 교수는 이날 생방송 토론에서 "황교안 권한대행은 인명진 목사(위원장)가 괜히 해보는 소리라고 본다. 인 목사는 생각이 딴 데 있다", "그 카드 중 하나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일 것"이라고 말했다.

 

진보 성향의 정치학자인 김태일 영남대 교수가 새누리당 깜짝 대선후보로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지명한 것은 여당에서 후보군으로 반드시 끌어올릴 인물이라고 한 것은 극히 이례적인 것이다.

 

무엇보다 현재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출마 선언도 하지 않았고, 경북도정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타 대선후보들이 연일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사뭇 다르다. 대선 후보로의 활동도 하지 않아서 인지도도 낮다.

 

 

이런 상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김태일 교수는 노무현 정부 당시 여당이던 열린우리당 창당의 핵심 멤버로 중앙위원과 열린정책연구원 이사, 대구시당위원장, 비상집행위원, 사무부총장을 역임했고, 현재 정치평론가의 길을 걷고 있다.

 

김태일 교수가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지목한 가장 큰 이유는 김관용 지사의 참신성과 리더십이다. 여기에 보수진영 후보군 가운데 정치적으로 상처가 없는 유일한 인사라는 것이다. 그것뿐만 아니라 참신성과 흠집이 없는 인물단체장 6선을 하면서 리더십도 인정받은 인물에 확실한 새누리당 필승 대선 후보라는 것이다.

 

 

다소 고령이라는 김관용 경북도지사에 대한 우려도 김대중 대통령(73)를 비롯하여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을 보면 이제 칠순은 소중한 경험과 지혜를 통해 국정을 잘 살펴볼 수 있는 적령기의 나이로 볼 수 있다. 김 지사는 현재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회 상임고문을 맡고 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새누리당을 구하고, 대한민국을 재건할 수 있을 지는 아직까지 미지수 이나 이제부터 김 지사는 인지도나 지지도를 올리기 보다는 국정에 대한 비전, 합리적이고 타협적인 리더십, 상생과 중용의 정치를 국민에게 보여준다면 깜짝 대선 후보가 아니라 국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대선 후보일 것이다.

 

 

 

김천 김대중 기자(hy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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