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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9 오후 12:03:02 입력 뉴스 > 독자코너

[기고]안전한 물놀이 이것만 기억하자.
함양署 수동파출소 강병규 경위



▲ 강병규 경위

무더운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장마가 시작되었다 장마가 물러가고 나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고 각 학교에서는 여름방학을, 직장인들은 휴가를 맞이하여 산으로 강으로 바다로 휴가를 떠난다.

 

모두를 즐겁게 휴가를 보내는 동안 텔레비전을 통해 가끔씩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곤 한다. 바로 물놀이 안전사고다.

 

소방방재청 통계에 따르면 해마다 약 100명의 행락객들이 물놀이 안전사고 등으로 목숨을 잃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물놀이 사고의 주요 원인으로는,

 

첫째 안전수칙불이행이다.

준비운동이나 주변을 살피지 않고 나는 괜찮겠지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앞뒤 생각 없이 물에 무작정 뛰어들어 위험을 자초하는 것으로 물속에 들어가기 전 준비운동과 물 흐름 등 주변 사항을 살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둘째 수영미숙이다.

계곡의 경우 물살이 쎄어 급류에 휩쓸리거나 깊은 곳에서 혼자 물놀이를 하다가 변을 당한다. 반드시 물쌀이 완만한 얕은 곳에서 여러 사람들과 함께 물놀이를 해야 위급한 상황에 주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셋째 음주 후 물놀이다.

음주로 인한 혈압과 체온이 상승하고 몸에 열이 난 상태에서 차가운 물에 들어가면 혈관을 통해 체온이 급격히 떨어져 저 체온증으로 위급한 사항에 처할 경우 판단 능력이 떨어져 물속에서 평행감각을 잃어버리므로 음주 후에는 물속에 들어가서는 절대로 안된다.

 

계곡물은 맑기 때문에 바위··이끼 등 주변 경관으로 얕아 보이는 착시현상이 있고 물속 곳곳에 소용돌이와 강한 물살로 물의 흐름이 급격히 변하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다.

 

경찰에서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인명구조 및 피서지 치안활동 대여성범죄 몰카 등 방지를 위하여 여름파출소를 운영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안전수칙을 되새기면서 올해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는 일 없이 모두들 즐겁고 행복한 여름휴가가 되기를 간절히 기원해 본다.

 

 

이종탁 기자(hy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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