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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30 오후 2:51:32 입력 뉴스 > 체육축제

지리산 엄천강변 축제 성료
농특산물 등 1,500여만원 판매 효과



 

지리산 아래 함양군 휴천면 한남마을 나박정숲 일원에서 열린 ‘2018 지리산 엄천강변축제가 폭염을 식히는 시원한 여름축제로 2,000여명의 방문객들이 찾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30일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 열린 지리산 엄천강변축제에 2,000여명의 방문객들이 찾아 1,500여만원의 소득을 올리고 마을주위의 지리산과 엄천강을 살린 특색있는 축제로 방문객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28일 오전 열린 개막식에서는 서춘수 군수, 황태진 군의회의장, 임재구 도의원 등 주요내빈과 지역주민, 그리고 관광객이 어우러진 가운데 나박정숲 일원에서 지역사회 음악동호회의 통기타와 색소폰 등 공연이 이어져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엄천강 일원에서 열린 뗏목타기, 물놀이체험, 래프팅, 물고기 맨손잡기 등 폭염을 시원하게 식혀줄 물놀이 프로그램들은 관광객들의 큰 인기를 끌었으며 구덩이를 파고 감자를 굽는 이열치열 감자삼굿과 옥수수 따기 등 향수를 자극하는 프로그램들은 중장년층의 인기를 독차지했다.

 

 

이외에도 마을부녀회에서 준비한 전통식당도 큰 인기를 끌었으며, 양파, 고사리 등 함양농특산물을 저렴하게 파는 판매장도 흥이 살아있는 옛 시골장터를 연상케 했다. 주최측은 이번 축제기간 1,500여만원의 판매소득을 거둔 것으로 추산했다.

 

축제 관계자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걱정을 많이 했으나, 나박정숲과 지리산 엄천강을 배경으로 소박하지만 특화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지리산엄천강변축제가 올해도 지역민의 협조와 외지관광객의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치러졌다고 밝혔다.

 

 

 

 

박정주 기자(hy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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