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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2 오후 6:12:56 입력 뉴스 > 정치의원

함양군의회 의원정기 간담회
집행부는 제대로 된 기업유치에 힘써야



 

함양군의회(의장 황태진) 의원정기간담회가 22() 오전 10시부터 황태진 의장을 비롯한 전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함양군 군세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41건 중 25건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으며, 나머지 16건에 대해서는 내일(23) 오전 10시 회의를 재개하고 심의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의원들은 일부 안건의 경우 안건명과 내용이 맞지 않고 세부계획도 빠져 있다앞으로는 이러한 일이 없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일부 지역구 의원들은 주민설명회를 하는데 해당지역 의원들이 모르는 것이 말이 되냐며 집행부에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함양 항노화산업단지 조성 건에 대해 함양군 항노화산업단지는 2010년부터 추진 중인데 지금까지 아무런 성과가 없다. 함양에서 가장 좋은 땅인데, 이러한 땅에 버섯관련 판매업, 부동산중개 및 대리업, 작물재배업 등을 유치하려고 추진한다는 것이 낭비라고 생각한다.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들고 함양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기업이 유치될 수 있도록 집행부가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의원들은 또 항노화업체만 유치할 게 아니고 다양한 기업들이 들어설 수 있도록 고민하고, 개발방식도 실수요자에게 100% 부담시킬게 아니라 군에서 먼저 기반조성 후 기업을 유치하는 방안도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기업유치 시 실무자들끼리 물밑작업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군수님이 동석해서 직접 설명하고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이번에는 정말 제대로 된 기업이 함양군에 유치될 수 있도록 군수님을 비롯한 공무원들이 적극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상규 행정국장은 함양항노화산업단지의 경우 군에서는 부지만 제공하고 부지개발은 100% 실수요자가 개발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업체들이 부담스러워하는 경우가 있다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재검토하고 유치에도 좀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의원들은 이 밖에도 지곡 다목적 체육관 건립사업 인산죽염 항노화 지역특화농공단지 조성사업 등을 언급하며 군에서 치적을 알리려고 미리 홍보했다가 땅값만 올려놓고 정작 해당사업은 제대로 추진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앞으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중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으며, 덧붙여 체육관 같은 건축물의 경우 활용방안도 중요하지만 사후관리가 더 중요하다사후관리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모저모>

 

 

 

 

 

 

 

이종탁 기자(hy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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