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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탐방
2018-11-05 오전 10:04:28 입력 뉴스 > 함양뉴스

백전 출신 정운현 상지대 초빙교수
국무총리 비서실장으로 내정, 친일역사 전문가



 

함양 출신인 정운현(59) 상지대 초빙교수가 차관급인 국무총리 비서실장으로 2일 내정됐다.

 

정운현 신임 총리비서실장은 1959년 함양군 백전면 평정리 출생으로 백전초등학교를 다니다 3학년때 대구로 이사해 대구고, 경북대 문헌정보학과, 고려대 언론대학원 신문학과를 졸업했다. 중앙일보 기자, 대한매일 기자, 서울신문 문화부 차장, 오마이뉴스 편집국장을 지낸 언론인 출신이다.

 

특히 정 신임 총리비서실장은 1980년대 말 우리나라 친일파 연구의 선구자인 임종국 선생에 매료된 후 30여년간 친일 관련 연구에 전념했다. 이를 계기로 노무현 정부 때 대통령소속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 사무처장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친일파는 살아있다>, <친일파>, <창씨개명>, <서울시내 일제유산답사기>, <증언 반민특위>, <나는 황국신민이로소이다>, <실록 군인 박정희>, <반민특위 재판기록>, <강우규 의사 일대기> 등 무려 20여권이 넘는 다양한 친일문제 관련 저서를 펴내 현재 친일문제 전문가로 불린다.

 

정 신임 총리비서실장은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힘써 노력하여 총리님의 좋은 길동무가 돼 드리겠다. 또 저를 알아주신 분이니 성심을 다해 보필하겠다국정에 필요한 사안은 총리께 가감 없이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세상의 얘기를 가감 없이 들려 달라, 내가 미처 챙기지 못하는 것들을 챙겨 달라, 남이 잘 안하는 얘기를 들려 달라, 특히 내가 듣기 싫어할만한 소리를 많이 해 달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정 신임 총리비서실장은 자신의 블로그에서 간간히 고향 함양에 대한 향수와 애정을 글로써 표현하고 있다.

 

 

박정주 기자(hy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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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재
비서실장직을 제안한 두가지 이유가 생각을 여미게 합니다. '하나는 역사에 대한 지식, 또 하나는 기개' 축하드립니다!! 2018-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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