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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7 오후 6:12:21 입력 뉴스 > 함양뉴스

“저와 가족은 신천지 교인이 아닙니다”
맥시칸치킨 정태성 대표, 명단 유포 2차피해 심각



▲  2월 24일부터 함양에서 유포된 문서

 

224일경부터 함양 지역에 무차별적으로 유포되기 시작한 함양 신천지 교인 명단으로 인해 심각한 2차 피해가 발생되고 있다.

 

27, 함양읍에서 맥시칸치킨을 운영하고 있는 정태성(32)씨는 너무 억울하다고 하소연했다.

 

정씨는 2014년 신천지를 처음 접하고 활동을 했지만 2년만에 그만뒀다.

 

정씨는 지인 소개로 마음의 안식을 찾기 위해 태어나서 처음으로 종교를 가졌었지만 전도(포교)하는 부분이 너무 힘들어 4년전에 그만뒀다고 밝혔다.

 

정씨는 신천지를 그만 둔지 4년이나 넘었는데, 갑작스레 명단 포함돼 황당하고 당황스럽고 너무 억울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정씨는 최근 유포된 함양 신천지 명단으로 인해 친가와 처가 식구, 친구, 지인들로부터 너 신천지냐’ ‘너 코로나 확진자냐라며 질책과 걱정과 우려를 받고 있고 상상도 못할 정도로 연락을 받았다전화 오는게 무서울 정도고 밖에 다니지도 못할 지경이라고 울먹였다.

 

정씨는 함양의 상인으로써, 한 가정의 가장으로써 부끄럽지 않게 일하고 있다면서 자신이 운영하는 치킨집은 평소 매출의 80%가 줄어 문을 닫을 판이라고 덧붙였다.

 

정씨는 함양 토박이로 현재 부모님을 부양하고 있고, 한 봉사단체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할 정도로 건실한 청년이라는 주변의 평을 받고 있다.

 

이번에 유포된 문서와 관련해 “2019년 명단을 작성한 사람과 명단에 포함된 사람간의 다툼이 있었는데 그때 작성되어 함양의 한 교회에 전해진 것으로 알고 있다이번 코로나19로 인해 신천지가 주목을 받으며 함양에서도 유포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정씨는 문서 작성자를 26일 함양경찰서에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한 상황이다.

 

 

 

 

 

 

박정주 기자(hyinews@hanmail.net)

       

  의견보기
잠깐
남의 욕을 하는 이들은 자신은 얼마나 자기 양심에 떳떳한지 먼저 자신들을 돌아보는 계기기 되기를 바랍니다 2020-02-29
잠깐
모든 주권은 국민으로 부터 나온다..종교의 자유가 보장된다라고 법에 명시되어 있듯이 우리는 타인의 종교에 대해 시시비비 하지 말아야 할 것이며 2020-02-29
니미뽕
교회다니면서 신천지 다녔던 돌아이가 이었는데 시방도 다니는지 모르것네.이런 정신인간들 정신병원으로. 2020-02-28
전달한사람들도
아무생각없이 전달하는사람들. 그 사람들도 반드시 잡혀가야됩니다. 그리고 얼굴공개도 해야합니다. 그래야 속죄하고 살지. 에라이 못돼 X먹은 것들아. 2020-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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