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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3 오전 9:20:04 입력 뉴스 > 독자코너

[기고]함양군선관위 김윤덕 주무관
‘꼼꼼하게 비교하고 현명하게 투표하길’



▲ 김윤덕 지도홍보주무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19(이하 코로나19로 표기)로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다. 201912월 중국 우한시에서 발생된 코로나19는 지난달 226일 마지막 보루였던 남아메리카 브라질에서 첫 확진자가 나오면서 발생 2개월 만에 세계 6대륙 모두에 상륙했다.

 

코로나19의 전염력과 전파속도가 너무 빨라 보건당국을 당혹케 했으며, 전 세계는 불안에 떨고 있다. 때문에 정부에서는 코로나19의 감염증 예방을 위하여 사회적 거리두기캠페인까지 벌이며 적극 동참할 것을 권유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애가 타는 사람은 오는 4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예비)후보자들이다. 예전 같으면 선거구 지역을 열심히 활보하면서 눈을 마주치며 인사하고 명함을 교부하며 악수하는 등 적극적인 대면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었을 테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분위기에 동참하고자 대면 선거운동을 자제하거나 중단하고 SNS 등을 통한 온라인 선거운동에 비중을 싣고 있는 분위기다.

 

SNS 등을 이용한 선거운동이 확대될수록 유권자들을 현혹하는 가짜뉴스도 증가한다. ‘가짜뉴스는 뉴스 형태로 된 거짓정보로 정치적 이념, 세대간·지역간 갈등이 심화되면 될수록 더욱 기승을 부리게 되고, 결국에는 정치·사회에 대한 불신을 심화시키는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이런 때일수록 유권자는 더 냉정해져야 한다. 정보의 사실 여부도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 자신이 믿고 싶은 자극적이고 편향된 정보만을 소비한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 자신이 입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매스미디어나 국민들에게서 선거는 한 발 뒤로 물러나 있는 느낌이다.

 

 하지만 415일에 알람 맞춰진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일의 시계추는 이 시간에도 쉼 없이 재깍거리며 다가오고 있고, 그 날이 오면 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는 꼼꼼하게 비교하고 현명하게 투표해야 한다.’ 그것이 대의제 민주주의를 채택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정치권에 우리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이기 때문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선거와 관련한 각종 정보와 정당·후보자의 정책·공약을 대표 홈페이지(https://www.nec.go.kr)와 정책·공약알리미(http://policy.nec.go.kr)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21대 국회의원선거에 있어 정당 정책은 318, 후보자 공약은 45일 공개될 예정임).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가짜 뉴스를 스스로 걸러낼 수 없다면, 선거관리위원회 공식 계정을 통해 제공되는 선거정보를 활용해 보자. 21대 국회의원선거는 앞으로 4년 동안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정치지도자를 뽑는 중요한 선거이다.

 

정확한 정보를 통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야 하는 유권자의 현명함이 절실히 요구되는 이 때,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공하는 선거정보는 유권자에게 소중한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이종탁 기자(hy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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