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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7 오후 3:40:03 입력 |
뉴스 > 정치의원 |
황태진 의장 통합당 탈당, 김태호 지지
"김태호 후보의 고향 헌신, 진정성과 믿음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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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진 함양군의회 의장이 27일 미래통합당을 탈당하고, 4.15 총선에 나선 무소속 김태호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황 의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정들었던 미래통합당을 잠시 떠나려 한다”며 “무소속 김태호 후보를 도와 낙후된 서부경남은 물론 우리 함양군의 더 큰 발전을 위해 함께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황 의장은 “당적을 갖고 있는 상황에서 무소속 후보를 돕는다는 것은 오랜 당원활동을 해온 저로써 용납이 되지 않아 탈당하게 된점을 이해해달라”고 탈당 이유를 밝혔다. 황 의장은 경남도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다.
황 의장은 김태호 후보가 그동안 여러 험지에 출마해 당선과 낙선을 하며 헌신했는데 미래통합당 지도부가 이번에도 험지 출마를 강요한 점을 언급하며 “더이상의 강요는 부당하고 김태호 후보와 뜻을 같이한 지역의 동지들은 어쩌란 말이냐”며 당지도부를 비난했다.
황 의장은 또 미래통합당 지도부가 김 후보에게 경선 기회를 주지 않은 것에 대해서도 “대단히 불공정한 처사이고 불합리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황 의장은 “당지도부가 김태호 후보에게 납득이 되지 않은 이유로 헌신을 강요하는 상황에서 김 후보는 고향을 위해 일하고 싶다고 온몸으로 호소하는 모습에 진성성을 느꼈고, 믿음을 보았다”며 적극적인 지지를 보냈다.
황 의장은 함양군민들에게 “과연 누가 고향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지 판단하셔서 그에게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황 의장과 김태호 후보는 이강두 국회의원 시절 당 사무국장, 경남도의원으로 지역현안에 대해 의논하며 호형호제하는 인연을 맺어왔으며 그간 김 후보측에서 지속적으로 러브콜을 보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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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주 기자(hy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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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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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장 덩치값 한번 했네 힘내세요 |
2020-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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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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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단물은다먹었는가보네 |
2020-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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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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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안동 우함양??? 길 가는 멍멍이나 줘버려~~~ |
2020-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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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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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으로서 사람의 도리를 다 하는 것이 진정한 군민을 위한 길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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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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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은 거렁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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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발전과 고향을위해?그럼 여때까지 군수.도의원.도지사.국회의원을 하면서 했던건 누구를위해 했던거니?이런 저런 핑게 대지말고 니들 밥 통 챙긴다고해라.그만큼 쳐먹었음 되었지 왜 고향을 거들먹거려 |
2020-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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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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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택의원의 선택과 황태진의원의 선택은 같은데 댓글은 왜 이렇게 다를까? 강신택의원에게도 여기와 같은 댓글달아주면 힘을 받을것인데 웃긴다, 강의원, 황의원 옳은 선택이란걸 당선으로 보여주시길... |
2020-0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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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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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결정이 아니실텐데 깊은 고심으로 결정하신것 같네요.김후보를 위해 애쓰시고,선거 끝나면 당에 꼭 복귀하시길 바랍니다^^ |
2020-0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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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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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져요 태권도는 스승따라, 탈당은 제자따라~~~ㅎㅎ |
2020-0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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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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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의 도리를 모르고 당원의 도리를 알것나
뽑아놓으면 제 역할을 못하는 게 현실, 본인 이야기 인가? |
2020-0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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