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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2 오전 9:39:41 입력 뉴스 > 독자코너

[기고]가난에서 풍요로
최병훈 한마음마인드교육원 전문강사



▲ 최병훈 강사
1970
년대 초 까지만 해도 보릿고개를 겪었습니다. 이제는 편리한 IT시대가 되었고, 1인당 국민소득이 300배나 증가하였습니다. 한국도 이제는 선진국의 대열에 들어섰습니다. 하지만 더 좋은 풍요를 누리는 것이 좋은 것만은 아니다라는 생각이 드는 건 왜 일까요. 좋은 차를 타고 다니다가 그보다 못한 차를 타면 불편함을 느낍니다.

 

한국의 출산률이 줄어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예전 우리 어머니 세대에서는 외동아들, 외동딸을 보기 어려울 정도로 출산을 많이들 하셨습니다. 요즘은 한국의 여자들이 결혼을 꺼려할 뿐만 아니라 결혼을 해도 아이를 낳지 않는 부부들이 굉장히 많아졌습니다. 여성분들의 경제적 능력이 남성에 비하여 월등하게 갖게 되면서 힘들게 아이를 낳아서 키우는 것보다 개나 고양이를 키우는 것이 훨씬 편리(?)하기 때문이죠.

 

한번은 고등학생들과 엠티를 갔는데 한 학생이 말하길 선생님 샴푸를 안 가져와서 머리를 못 감겠어요.”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저는 샴푸가 없으면 그냥 비누로 감으면 되지 않나생각했는데 학생은 한번도 샴푸가 아닌 것으로는 머리를 감아 본적이 없는거죠. “샴푸가 없는데 어떻게 머리를 감아요? 빨리 샴푸를 구해주세요!”

 

쉽고 편안함 속에 함정이 많다는 것을 사람들은 모르고 사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 사람은 편리한 삶을 추구 합니다. 그 편리함이 나에게 멀어진 순간 어찌할 바를 모르고 삽니다. 약간의 불편함은 오히려 사람을 강하고 다양한 환경에 적응 할 수 있게 해 줍니다. 배부른 자는 꿀이라도 싫어하고 주린 자에게는 쓴 것도 달다 했는데 맞는 말입니다.

 

나우루 공화국에 대해 얼마전 소식을 접했습니다. 새똥이 인광석이 되어 엄청난 부자가 된 국가 1인당 국민 소득 2만불, 연간 1억원의 생활비 지급, 집과 병원 유학 모두 공짜, 전 국민이 초호화 스포츠카를 타고 자가용 비행기로 쇼핑을 다니는.... 꿈만 같이 들리는데요. 하지만 풍요속의 비극이라고 인광석이 바닥이 나자 사람들은 인광석과 함께 사라진 것들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어선들, 농지, 전통문화가 풍요에 취해 있는 동안 사라졌고 남은 것은 놀고 먹는 습관과 게으름, 향락만 남아 있었죠.

 

결론을 내리자면 내 마음의 욕구는 채워져야 하는 것이 아니라 다스려 져야 하는 것입니다. 또한 그것을 다른 사람이 아닌 나부터 내 자식부터 가르쳐야 되는 것입니다. 아이들을 키우면서 무작정 잘해주고 편하게만 해 줄려고 했던 부분에 조금 조정이 필요합니다. 10가지 중 7가지는 들어 주되 3가지 정도는 절제를 시키는 것이 오히려 아이들의 자제력과 정신건강, 행복에 더 좋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듭니다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일까요? 더 채우는 것일까요? 조금의 부족함이 더 행복한 것은 아닐까요?

 

 

이종탁 기자(hy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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