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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1 오후 4:25:01 입력 뉴스 > 교육문화

비브리오 식중독, 간 질환자 등 특히 주의



- 어패류 익혀먹고, 피부상처 있을 경우 바닷물 접촉 주의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비브리오패혈증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는 11일 아이들의 방학과 여름휴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많은 휴양객이 바닷가를 찾고 있으며, 이 때 주의해야할 질병 중 하나가 비브리오 식중독이라고 밝혔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오염된 어패류를 날로 먹거나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하게 되면 감염될 수 있다. 복통,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구토, 설사 등이 동반되고 증상 발현 후 24시간 내 피부 병변(주로 하지)이 나타난다. 특히 만성 간 질환자, 알코올중독자, 당뇨병 등의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은 치사율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 박 철 흉부외과전문의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신선한 어패류를 구매하여 신속히 냉장보관하고, 먹을 때는 충분히 익혀먹어야 한다. 그리고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특히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 접촉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비브리오패혈증의 경우 기저질환자에게 더욱 위험한 만큼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여 생활습관개선 및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평소 여름철 건강관리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종탁 기자(hy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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