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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30 오후 4:35:00 입력 뉴스 > 함양뉴스

2020 함양인터넷뉴스 최다 조회 10대 뉴스
코로나19, 김태호의 귀환, 체육회장과 문화원장 선거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를 덮친 2020, 함양군도 예외는 아니었다. 각종 행사가 줄줄이 취소되고 지역경기는 꽁꽁 얼어붙어버렸다. 올 한해는 모두가 조심했던 한해로 기억된다. 함양인터넷뉴스에서는 2020년 최다조회 뉴스 10개를 뽑아 정리했다. 다만 함양군청 인사발령 관련 보도는 제외한다. -편집자주-

 

 

코로나19 함양도 안전지대가 아니었다.

초기 코로나19의 청정지대였던 함양군도 코로나19를 빗겨가지 못했다 2월 신천지발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함양에서도 신천지 신도 파악에 집중했다. 함양군은 227일 정부가 제공한 함양지역 신천지 신도 84명 명단을 확보해 긴급전수 조사를 실시해 유증상자가 없는 것을 확인했다. 

 

이와함께 함양 지역 신천지 신도 명단 문서가 유포되어 큰 이슈가 되었다.

 

광화문집회발 유행때는 군민 29명이 집회 참가했다가 군민들로부터 따끔한 질책을 받기도 했다.

 

911일에는 지역내 첫 확진자(택시기사)가 발생했다. 오전 735분에 확진판정을 받았지만 함양군은 오전 10시가 되어서야 주민들에게 알려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 6명이 확진되었고, 이들 모두 퇴원해 일상을 누리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세계 유행에 따른 2020 함양산삼항노화세계엑스포가 1년 연기 되었다.

 

 

김태호의 귀환, 선거 도운 주민들은 법정으로, 밥 먹은 주민들은 과태료 납부

4월 실시된 제21대 국회의원 관련 보도도 많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특히 대권 잠룡으로 분류되는 김태호 전 경남지사의 귀향에 많은 관심이 쏠렸으며, 강석진 의원의 승리로 끝난 미래통합당 경선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본선에서는 김태호(무소속), 강석진(통합당), 서필상(민주당) 3강의 대결에서 김태호 49,123(42.59%), 강석진 42,061(36.46%), 서필상 20,698(17.94%)를 각각 얻었다.

 

하지만 선거 이후 김태호 의원을 도운 주민들이 줄줄이 기소되었다. 전현직 이장들이 주도한 서상사건 관련자 4명이 1심에서 벌금형과 징역형을 받았고, 이들로부터 식사를 제공받은 주민 24명은 482,000원의 과태료를 납부했다. 또 안의사건 관련자 2명도 벌금형을 선고받았고, 밥을 먹은 2명도 125,000원의 과태료를 내야했다.

 

 

임재구 도의원의 갑작스러운 별세

한해가 마무리 될 시점인 1226일 임재구 도의원의 사고 소식은 군민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평소 지병도 없는데다 왕성하게 의정활동을 하던 임 의원이 서하면 도숭산 자신의 소유지에서 불의의 오토바이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임 의원의 장례는 경남도의회장으로 치러졌고, 그를 좋아하고 사랑했던 많은 이들은 그의 선한 웃음을 그리워하며 슬퍼했다.

 

 

당선무효형 받은 지리산마천농협 조합장과 안의농협 조합장

조원래 지리산마천농협 조합장과 이상인 안의농협 조합장은 올 한해 수차례의 재판을 받았다. 조원래 조합장은 2019년 조합장 선거 과정에서 조합원에게 직원채용을 제안하고 선거운동을 돕게한 혐의로 8월 열린 1심에서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벌금 300만원을 받아 항소심이 진행중이다.

 

이상인 조합장은 보조금관리법 위반 및 사기혐의로 기소돼 재판에 회부되었다가 20191심에서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받았다. 올해 9월 항소심에서도 1심 선고가 유지되었고, 현재 대법원의 최종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치열했던 첫 민선 함양군체육회장 선거와 함양문화원장 선거

사상 처음으로 실시된 함양군체육회장 선거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친구와 선후배간의 대결로 치러진 이번 선거는 110일 함양군체육회 소속 종목단체 관계인들로 구성된 선거인단 56명 중 55명의 투표로 송경열 후보가 22(40%)를 득표해 임갑출 후보 17(30.90%), 김용태 후보 16(29.09%)를 제치고 당선됐다. 송 후보는 116일 취임식을 가졌다.

 

함양문화원장 선거는 11월 19일 정상기 부원장과 이태식 이사 간의 전직 공무원 출신 선후배 대결로 관심이 집중됐었다. 이렇다 보니 230여명 수준이던 회원수가 970여명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투표에서는 정상기 부원장이 464표를 얻어 447표를 얻는데 그친 이태식 이사를 제치고 제12대 문화원장에 당선됐다.

 

 

폐교 위기였던 서하초등학교의 상전벽해(桑田碧海)

폐교위기였던 서하초등학교가 1월 신귀자 교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들과 장원 농촌유토피아 원장을 비롯한 민간에서 힘을 합해 획기적인 학교살리기 아이디어를 내놓아 큰 반향을 일으켰다.

 

LH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도움으로 서하초는 전입 학부모들에게 빈집제공, 맞춤형 일자리제공, 해외어학연수, 장학금 제공 등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어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학생수는 2배 이상 증가했다.

 

지난 8LH는 서하초등학교 인근에 함양형 농촌유토피아 사업으로 주택 12채 착공에 들어갔다. 서하초등학교의 이 노력은 전국 농촌 학교의 롤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진주 상평동 살인사건 범인의 함양 도주 후 검거

진주에서 아내와 딸, 아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아내와 아들을 숨지게 하고 딸에게 중상을 입히고 함양으로 도주했다가 검거된 50대 남성과 관련된 기사도 큰 관심을 받았다. 이 남성은 312일 범행 후 곧바로 함양읍 기동마을로 도주한 뒤 한 헛간에 숨어 있다가 범행 이틀만인 314일 오후 경찰에 잡혔다. 이 남성은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고, 현재 항소심이 진행중이다.

 

 

시크릿 청춘정원, 함양군의회에서 제동 걸려

함양군의회가 4월 함양군이 제출한 시크릿청춘정원 조성사업에 제동을 걸었다. 군의회는 사업비 60억이 넘는데 소통도 없고 자료제출도 부실하다는 이유였다. ‘시크릿 청춘정원 조성사업2019년부터 추진 중인 오도재 단풍경관조림사업과 연계한 테마정원 조성사업으로 함양군 휴천면 월평리 산 일대 63천여평에 용() 조형물, 정자, , 정원 등 조형, 조경과 붉은색 꽃 나무를 식재하는 것이다. 사업비는 총 60여억원(국비 50%, 군비 50%)으로 토지매입비 10억여원, 설계 및 공사비 50억여원의 대규모 토목 공사이다.

 

 

함양군 공직기강해이 심각

함양군 공무원들의 공직기강 해이 관련 뉴스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올해는 함양군 공무원들이 가지각색의 범죄혐의로 수사기관의 수사를 받고, 법원으로부터 심판을 받았다.

 

40대 남성공무원은 면허취소 수준의 음주를 한 뒤 전동킥보드를 타다 적발됐고, 50대 남성공무원은 자신의 집에서 마약 양귀비를 재배하다가 적발돼 5월 경찰에 입건됐다. 한 담당급 공무원은 지리산마천농협 비리 사건에 연루되 공전자기록 위작 혐의로 징역 4월에 선고유예를 받아 대법원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간부공무원 2명은 함양군 재산 무단 채취 교사(산림자원의조성및관리에관한법률위반 교사), 준강간미수 혐의로 법원의 판단을 앞두고 있다.

 

서춘수 군수는 이와 관련해 6월 대군민 담화를 통해 사과했다.

 

 

합종연횡, 함양군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출

함양군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출도 관심이 많았다. 71일 함양군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출에서는 황태진 의장이 의장 3선 고지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4월 국회의원 선거로 인해 친김태호계, 친강석진계, 민주당계로 나뉘어졌던 함양군의회는 친김태호계를 제외하고 분열이 일어나기도 했다.

 

 

이외에도 올해 여름 폭우로인해 막힌 수로를 정비하던 지곡면 보각마을 이장과 주민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해 많은 군민들이 애도했고, 함양군이 9월 실시한 2020 함양군정 만족도 조사는 조사방법, 내용, 표본추출 등에 군민들이 의문점을 가졌고, 함양행정타운과 교산지구 도시개발계획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국책연구기관인 산양삼 특화산업 진흥센터건립 부지에 대해 함양군의회에서 제동을 걸자 군민들은 군의회를 맹비난했고, 결국 군의회는 계획을 승인해주었다. 129일 발표된 함양군 청렴도 평가가 전년도와 동일하게 하위권으로 나온 뉴스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함양인터넷뉴스(hy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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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빨갱이도 아니고 빨간색 복장 사진 좀 치우소 2020-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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