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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3 오전 10:04:20 입력 뉴스 > 관광여행

[여행] 박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생가
밀성박씨 함양군종친회의 봄나들이



 

비바람 속에서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운 4월도 저문 날, 밀성박씨 함양군종친회(회장 박성웅) 회원 250명은 관광버스 6대에 몸을 싣고 숭조(崇祖), 애종(愛宗), 육영(育英)3대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여행의 첫 목적지는 박정희 대통령의 부인 육영수 여사의 생가가 있는 충북 옥천이었다. 오전 830분 함양읍 밀성박씨 함양군종친회 제실 앞에서 출발해 3시간을 달려 옥천에 도착했다.

 

 

육 여사의 생가는 흔히 교동집이라 불려오던 옥천 지역의 명가로서 1600년대부터 김, , 3정승이 살던 곳으로 조선시대 상류계급의 건축구조를 대표할 수 있는 집이었다고 한다. 1918년 육영수 여사의 부친인 육종관씨가 매입해 개축하여 살다가 1974년 육영수 여사 서거 이후 방치되어 오다 1999년 철거되어 생가터만 남아 있었다.

 

 

그러다가 2002426일 육영수 생가지(生家地)가 충청북도 기념물 123호로 지정되었고, 옥천군에서는 복원계획을 수립하고 현재의 모습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13채의 팔작지붕형태의 한옥으로서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를 그리워하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으로 유명해졌다. 마침 우리가 갔을 때는 전국 각지에서 관광을 온 관광객들로 흡사 장날 장터를 방불케 했다.

 

 

다음으로 찾은 곳은 충북 옥천군 이원면 구룡리에 위치한 원덕사였다. 원덕사는 신라 경명왕의 장남인 밀성대군을 주벽(主壁)으로 스물두분의 위패를 모신 곳으로 숭조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음력 31일 제향을 올리는 곳이다. 우리 일행은 사당에 참배하고 우리를 맞이한 종친들로부터 사당의 성격과 숭조사상에 대한 설명과 환대를 받았다.

 

 

세 번째로 찾은 곳은 충북 영동군 심천면 국악로에 위치한 난계 박연(1378~1458) 선생의 사당과 난계국악박물관이었다. 이곳 또한 국도변에 위치하고 주차시설이 완비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었다.

 

국악의 아버지라 불리우던 박연 선생은 조선 세종 때 음악정비에 지대한 공헌을 했으며, 고구려 왕산악, 신라의 우륵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악성(樂聖)으로 추앙받고 있는 인물이다. 영동군이 난계 박연 선생의 출생지인 이곳에 선생의 위업을 기리고 국악발전을 이끌기 위해서 난계국악박물관과 국악기 제작촌을 건립해 우리 음악을 널리 알리고 해마다 난계국악축제를 열고 있다. 특이한 것은 이곳에는 세계 최대의 북이라는 천고가 있는데 북 지름이 5.54m, 북 길이 5.96m, 지름 6.4m, 무게 7, 가죽은 소 40여마리분을 사용한 것으로 영국 기네스북에 등재되어있다.

 

 

곧바로 박물관 옆에 위치한 세덕사를 찾았다. 세덕사는 밀성박씨 복야공파의 조상 6위를 위해 건립한 사당으로 우리는 이곳에서 밀성박씨 함양군종친회 제54회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어 경북 구미의 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찾았다. 박 대통령은 민족중흥과 조국 근대화의 선도자로서 우리나라에 끼친 그 영향은 지대함 그 자체다. 공과를 따지기 보다 헐벗고 굶주려온 나라를 세계 10대 부강한 나라로 만든 인물이기도 하지만 같은 동성으로서 유대감으로 이번 여행코스의 마지막 답사지로 정한 것이다.

 

 

금오산 기슭에 자리한 생가는 그야말로 소박한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었다. 오래된 감나무와 당시 농사에 쓰였던 농기구 등 모든 종친들은 생가를 돌아보면서 흐뭇해하고 자랑스러운 마음을 함께 하는 것 같았다.

 

 

종원들은 새로이 조성된 박 대통령의 동상에 참배도 했다. 동상 진입로에는 느티나무를 양쪽으로 심어놓고 재임기간 중에 이룩한 업적명을 나무 표지 판식으로 제작 한 것이 이채로웠다.

 

박정희 대통령 동상 앞에서 필자

 

특히 생가 앞에 전시된 사진 중 나는 인기를 얻기위해 일 한적이 한번도 없었다.”는 글귀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오늘날 한국의 위정자들이 깊이 새겨들을 글귀였다.

 

 

생가 내 위치한 주막에서 보리떡, 두부, 막걸리 등 가난했던 시절의 삶을 재조명하면서 한잔하니 감회가 깊었다. 그리곤 함양으로 돌아왔다. 이로써 밀성박씨 함양군종친회의 격년제 봄 나들이는 무사히 마쳤다.

 

해가 길어진 덕분에 함양에 도착해서도 해가 한발이나 걸려 있었다. 회장단과 종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에디터    : 박영일 함양인터넷뉴스 대표

-동반자    : 밀성박씨 함양군종친회

-사진협조 : 박상대 안의농협 상무

 

 

 

 

 

 

함양인터넷뉴스(hy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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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권리
지금도 국민의 권리가 지켜지는가? 과연 그러한가? 힘있는 자가 법을 만들고, 힘있는 자가 국민을 부리진 않는가? 과연 지금은 인권이 있는가?몰라서 무식하면 다행인 세상인가? 못배운것,인권 존중을 모르는 것도 죄이고 부끄러운 일이다. 2012-05-14
배고픈 시절을 살다
배고픈 시절엔 인권이나 사람 대접이 귀했지. 마치 노예나 머슴처럼 국민을 부려 먹었지.암..그래서 부역도 많이 했고..지금은 부역(공동 노동`댓가 없음)은 없어졌지만..가난한 사람은 참 힘든 시절.그래서 독재고 뭐고도 몰랐지. 2012-05-14
나는 김씨
좀 있음 박씨가 대통령 다시 한단 말 나오겠군. 쿠데타로 정권잡은.독재자,..새마을 운동으로 국민을 잘 살게 한 독재자~라고 평가받는 박정희...그리고 그 딸 박근혜...과연 잘 될까? 2012-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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