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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8 오후 5:52:29 입력 뉴스 > 관광여행

[여행]여수엑스포 관람포인트
볼거리는 많은데 줄과 시간이 문제다.



“살아 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 2012여수세계엑스포가 개장 이후 볼거리에 대한 소문이 나자 많은 관람객이 몰리면서 사전 예약제가 폐지됐다. 그러다 보니 인기전시관의 긴 행렬은 길면 3시간까지 기다려야 한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꼭 보아야 할 정보가 필요하게 됐다.

 


2012여수세계엑스포장에서 어떤 전시관을 꼭 보아야 할지 에디터의 기준에서 평점을 부여하여 ★★★★ 이상은 꼭 보아야 할 전시관으로 추천한다.

 


1. 가장 먼저 소개하는 ‘여수엑스포 특화시설’은 엑스포의 절반 이상을 구경하는 것과 같다. 특히 엑스포디지털갤러리와 빅오는 별도로 줄을 설 필요가 없다. 줄을 서야 하는 스카이타워와 아쿠아리움은 줄을 서야 하나 크게 실망을 주지 않는다.


◆ 엑스포디지털갤러리  ★★★★★

 


2012여수세계엑스포에 입장과 동시에 전면에 보이는 것이 엑스포디지털갤러리(EDG)다. 좌우측으로 국제관과 식당 등의 건물의 중간 지붕 전체가 거대한 스크린으로 길이 415m, 넓이 21m의 세계에서 가장 넓은 디지털바다로 첨단 정보통신기술과 LED 조명기술이 결합된 여수엑스포 최고 명물로 자리 잡았다.

 


엑스포디지털갤러리 초대형 스크린에 펼쳐진 환상의 바다이야기와 차기 개최국에 대한 소개 등 각종 화면은 우리나라 정보통신 기술이 세계 최고라는 것을 실감하게 되고 그 기술에 감탄하게 된다.

 


그리고 무엇보다 줄을 서지 않아도 마음껏 구경을 할 수 있다는 장점과 스마트폰으로 자신의 얼굴을 찍어서 전송하면 엑스포디지털갤러리 화면에 바로 나오게 할 수도 있다.


◆ 빅오(Big-O)  ★★★★★

 


세계 최초 분수 위에 홀로그램 입체영상을 구현하는 리빙스크린 기술이 도입된 빅오 쇼는 세계적인 기술력이 총 동원되어 환상의 멀티미디어 쇼가  펼쳐진다.

 


빅오는 높이 41m, 폭 35m의 디오(The O) 구조물과 5천여명이 동시에 관람할 수 있어 줄을 서거나 못 보는 경우는 없다. 단지 밤에 핵심 빅오쇼가 펼쳐지는 관계로 보지 못하는 경우가 있지만 여수엑스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가장 상징적인 관람 포인트다.

 


빅오의 인기는 빅오가 펼쳐지기 전에 앞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서 일찍 자리를 찜하는 경우가 많다. 빅오 쇼는 레이저, 화염, 안개 등 각종 연출효과를 내는 멀티워터스크린으로 바다를 탐험하는 한 소녀의 이야기를 통해 황폐화 되고 있는 바다를 살리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아름다운 바다와 인류가 파괴한 바다를 형형색색 색깔별로 대비하며 바다의 소중함을 가장 아름답게 밤하늘에 그려낸다.


◆ 아쿠아리움(수족관)  ★★★★★

 


최고 인기관인 아쿠아리움은 평일은 물론 주말에는 입장을 기다리는 관람객들의 줄이 끝이 없다. 사전 예약제가 폐지되면서 무조건 줄을 서야 한다.

 


아쿠아리움은 국내 최대 규모로 300여종, 3만5천여 마리의 해양 생물을 관찰할 수 있다. 그 가운데에서도 러시아 흰고래 벨루가, 바이칼 물범, 해마, 해룡 등 흔히 보기 힘든 희귀종을 한 자리에 모아 놓았다.

 


국내 최초 지상층 친환경으로 탄생된 여수엑스포의 넘버 원 특화시설인 아쿠아리움은 자연 채광이 닥터피쉬, 피라니아, 철갑상어, 정어리때의 군무는 관람객의 눈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 스카이타워  ★★★★

 


폐시멘트 저장탑이 바다 소리와 바다가치를 나누는 창조적인 문화공간으로 재탄생되었다.

 


스카이타워에 들어가면 뱃고동 음색의 파이프오르간 연주 감상과 둥근 테두리를 통해서 전하는 바다 이야기를 들으면서 옥상에 올라가면 박람회장 조망이 한 눈에 들어온다.

 


맨 하단에는 해수의 담수화 물을 시음하게 되어 있고, 시음하면서 마신 물컵은 여수엑스포 스카이타워 기념품으로 준다.

 

 


2. ‘주최국전시관’은 바다의 가치 인식을 통한 상생의 미래를 제시하고, 해양 문화의 다양성과 자원 보존의 필요성을 제시하는 등 여수엑스포의 의미를 표현하는 전시관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해양자원에 대한 중요성과 미래 해양에 대한 발전을 제시한다.


◆ 주제관  ★★★

 


바다에서 보면 따개비, 육지에서 보면 향유고래를 닮은 주제관은 바다 위에 지은 일종의 인공섬이다.

 


지구온난화와 해양 쓰레기로 인해 생명력을 읽어가는 바다의 모습과 더불어 위협받는 인류의 이야기와 미래바다를 무대로 한 인류 삶에 대한 상상으로 바다와 공존하는 희망적인 미래를 보여주고 있다.

 


마지막에는 인류에서 멸종위기에 처한 듀공에 대한 영상과 듀공의 퍼포먼스를 통해서 바다와 인간의 교감에 대해서 강조한다.


◆ 해양생물관  ★★★

 


해양생물관은 갯벌 생태계와 순천만 갈대밭이 펼쳐졌다. 갈대밭 건너편 갯벌 영상에는 짱뚱어나 칠게, 조개류 등이 마치 살아있는 듯 섬세하게 움직이면서 각종 갯벌 생물들이 먹이를 구하거나 번식하는 영상을 보여준다.

 


길이 25m, 높이 4m 갯벌 영상은 펄 갯벌, 혼성(펄+모래) 갯벌, 모래갯벌, 잘피(수초)밭, 갯바위 순서로 펼쳐져 있고 갯벌 생물들도 각각 다르다.

 


이어 나오는 잠수정 실내 모양을 띤 바다 생태계 존은 각 벽면 스크린에 바닷속 모습이 하나씩 그려지고 잠수정을 타고 바다여행을 떠나는 기분으로 4차원(4D) 입체 영상에는 세계에서 가장 깊은 태평양 마리아나 해구에 사는 대왕오징어, 귀신고기도 영상을 통해 보여준다.


◆ 해양문명도시관  ★★☆

 


실제크기의 9세기 난파선과 고대인의 항해술 등 인류의 시작과 함께 해양의 발전 역사가 준비되어 있다.

 


바다를 향한 인류의 도전과 성취를 보여주는 해양문명도시관은 실감나는 바다환경과 난파선을 통해서 당시의 상황을 재현하고 있다.

 


그리고 미래 해중도시 모형을 통해 해양에서 앞으로 생활을 하게 되는 상황도 연출하고 있으며, 새로운 바다 공간의 이용의 중요성을 알려준다.


◆ 해양산업기술관  ★★★

 


바다를 향하는 배 모양으로 해양산업과 기술을 통한 블루이코노미 실현을 다루고 있으며, 자원고갈의 대안, 바다의 해양산업기술로 해양자원을 활용하여 지구의 위기를 극복하는 방향을 제시하여 준다.

 


해조류에서 미래 에너지를 찾고, 신소재, 식량, 신약 등을 얻는 장면을 입체 영상과 앞으로 이용하게 될 해조류 자동차(마린 크래프트) 모형으로 퍼포먼스를 한다.

 


해조류는 10억 년 동안 지구에 살고 있는 최초의 광합성 유기체다. 해조류는 온실가스를 흡수하고 산소를 배출하며 성장속도는 육상 식용작물에 비해 20∼30배 빠르다. 해조류는 미래에 의약품, 에너지, 옷감을 비롯해 고강도 플라스틱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3. ‘독립기업관’은 세계가 놀라는 대한민국 기업의 기술력과 첨단 산업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리더기업들이 돋보이는 전시와 이벤트는 여수엑스포의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해 주고 있으며, 특화시설 다음으로 많은 관람객이 붐비는 곳이다.


◆ 롯데관  ★★★★★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숲과 숲속의 소녀들이 반갑게 맞이하면서 곤충의 공연이 펼쳐지고, 숲의 꽃들이 춤을 추면서 동화속 판타지 분위기를 자아낸다.

 


대형 열기구를 중심으로 회오리형태의 올라가는 길에는 ‘The Pleasure Island’라는 대형 책이 놓여있는 등 롯데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시키도록 전시되어 있다.

 


이어 도착한 360도 라이딩 영상관은 전시관 밖에서부터 보이는 대형 열기구의 내부다. 지름 22m, 높이 9m의 원형 스크린에 4D 효과를 가미해 열기구를 타고 360도 회전하면서 여행을 하는 듯한 체험 기회를 보여준다. 보는 전시에서 타는 전시로 엑스포 기업관 중에서 최고의 인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 LG관  ★★★★★

 


LG는 이번 박람회에서 'life is Green'을 주제로 첨단 정보기술(IT)을 통해 구현한 친환경, 녹색 기술을 전 세계에서 찾아 온 관람객에게 선보이기 위해모든 부분에서 최고를 보여주는 기업관이다.

 


LG관에 들어가면 세계 최초로 시도되는 키네틱 미디어 아트인 ‘미디어 샹들리에’가 천장에서 공연을 한다. 54대의 47인치 LED(발광 다이오드) TV가 각각 4m에서 17m의 공간을 파도치듯 수직으로 움직인다. LED TV 속에는 어린 아이들이 변화하는 4계절의 풍경 속에서 뛰어놀고 이들의 움직임에 맞춰 실로폰 소리가 허공에 퍼진다.

 


그리고 3D 퍼포먼스 코너에는 태양 에너지로 날아다니는 자동차와 창밖으로 손을 내밀면 충전되는 스마트폰을 55인치 3D OLED(유기발광다이오드)를 만나고 실제 풀과 나무로 구성된 숲이 있고, 박람회에 참가한 기업관으로는 유일하게 옥상을 활용한 ‘수(水)정원’도 눈길을 끌고 있고, 여수엑스포를 비롯한 여수바다가 한 눈에 들어온다.


◆ 삼성관  ★★★★☆

 


삼성전자, 삼성중공업, 삼성SDI 3사가 공동으로 참여한 삼성관은 그 이름만으로도 기대를 하기에 충분하다. 배 형태의 독특한 외관 디자인과 5면 입체영상과 시공초월 판타지 퍼포먼스, 친절한 크루(Crew) 3가지가 종합적으로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감동을 선사한다.

 


삼성관 입구에는 파란색 모자, 파란색 점퍼, 파란색 바지의 크루들의 독특한 구호와 율동이 대기공간에서 기다리는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안녕하세요 캡틴, 꿈의 여정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승선 10분 전, 빰빰빠바빰∼후∼∼”의 승선(입장 시작) 시 나각(큰 소라)수가 부는 나각 소리는 삼성관의 독특한 볼거리로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있다.

 


삼성관은 영상을 통해 진짜 불, 진짜 물, 진짜 얼음과 같이 사실감을 주면서 그 웅장함과 스케일에 놀란다. 공연 내용은 폐허가 된 지구를 구하기 위해 소녀가 빛과 바람과 물의 결정체를 찾아 떠나는 모험기다. 소녀는 역경을 이기고 3가지 결정체를 구해 지구는 다시 아름다움을 되찾는다는 내용으로 비디오 아트와 음악, 사람의 몸을 이용한 한편의 고급 서커스를 본다.


◆ 현대자동차그룹관  ★★★★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자동차의 미래를 소개하고 있다. 70여 대의 자동차를 및 자동차 모형을 비롯해 다양한 볼거리를 갖추고 있다.

 


1층 ‘아름다운 만남’에는 차량이 전시된다. 2층 3개 전시장은 1전시관 ‘변화와 성장’, 2전시관 ‘새로운 진화’, 통합체험관 ‘함께, 더 큰 미래로’란 각기 다른 주제로 자동차-철강-건설을 아우르는 그룹의 현재와 미래를 소개한다.

 


눈길을 끄는 전시는 현대차 에쿠스, 기아차 K5 하이브리드를 분해, 150여 부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2층 2전시관과, 현대차그룹의 미래 비전을 3차원 영상으로 투영해 표현한 2층 통합체험관. 이 영상은 세계 최대 규모의 입체 영상 퍼포먼스로, 3500여 박스가 앞뒤로 최대 32㎝ 움직이는 것이 압권이다.


◆ 포스코관  ★★★☆

 


포스코관의 가장 큰 특징은 ‘관객 참여형 멀티미디어쇼’를 펼치는 것이다. 화려한 조명과 음악, 창의적이고 이색적인 요소를 고루 갖춰 멀티미디어쇼는 관람객으로부터 인상적인 공연으로 기억되게 한다.

 


포스코관 멀티미디어쇼는 높이 16m, 너비 60m에 이르는 초대형 공간에서 펼쳐진다. 포스코 ‘빅맨’과 관객과의 소통을 통해 사람과 자연, 포스코가 하나되어 연주하는 ‘공감의 협주곡’이란 주제를 화려한 영상과 음악으로 표현한 초대형 쇼이다.

 


관람객이 단순히 관람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주인공처럼 동참하여 매회 다른 장면을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쇼는 관객의 몸짓이 인터랙티브 시스템에 의해 벽면에 천연색 그림자로 비춰지며 시작되고, 지구의 근원적인 생명력을 표현하는 물, 포스코 빅맨이 등장해 한국의 산업화를 이끌어온 포스코의 역사를 상징하는 불에 이어 달, 해구, 희망의 씨앗 등 자연의 순환과 해양 시대의 도래를 표현한다.


◆ GS칼텍스 에너지 필드  ★★★

 


GS칼텍스는 거대한 풀밭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외양의 독립기업관 ‘에너지 필드’를 선보이고 있다.

 


전시실에는 GS칼텍스가 국가 산업발전의 근간을 이루는 종합에너지 회사로서 수출확대와 최고품질 제품공급을 통해 국가경제와 국민생활 향상에 노력하고 있는 것을 강조한다.

 


2층에는 또 원통형 스크린이 설치된 메인 쇼룸이 있다. 여기엔 건물 외관에 설치된 블레이드 모양의 영상물이 화면을 가득 채우고, 바닥에 부착된 센서가 관람객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블레이드 화면이 열리면서 관람객들을 ‘에너지의 세계’로 안내한다.


◆ SK텔레콤관  ★★☆

 


SK텔레콤은 ‘행복 구름관’이 관람객들로부터 최첨단 Digital 기술과 따뜻한 Analog감성을 전달한다.

 


SK텔레콤관 2층에 설치된 한계륜 작가의 작품 ‘타임 얼라이브’는 소라고동을 모티브로 해서 나무로 제작된 시계 모양의 타임캡슐이다. 관람객들은 타임캡슐에 장착되어 있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자신에게 또는 가족, 연인, 친구에게 음성편지를 보낼 수 있다.

 


단, 음성편지는 타임캡슐이 간직하고 있다가 1년의 세월이 지난 후에 전달된다. 그러나 SK텔레콤관은 여수엑스포의 주제(바다)와 동떨어진 자사 홍보중심의  콘텐츠로 크게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

 

 


4. ‘기타 참여전시관’ 중에서 단연 인기 있는 관은 대우조선해양로봇관이다. 그리고 한국해운항만관과 국제박람회기구관, 해양베스트관, 국제기구관, 지자체관이 있으나 대우조선해양로봇관에 가려있다.


◆ 대우조선해양로봇관  ★★★★☆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개발한 인간형 로봇 ‘에버’, 미국 최초의 휴머노이드 로봇 ‘찰리’, 로봇물고기 ‘피로’ 등과 함께 해저 6천m 심해에서 자원개발에 나서는 로봇들이 선보인다.

 


몸길이가 6.5m에 달하는 리더로봇 ‘네비’를 비롯해 용접로봇 ‘스파키’, 채집로봇 ‘코올’, 시추로봇 ‘토네’, 에너지 생산로봇 ‘샤이니’ 등으로 구성된 5개의 로봇들은 엑스포 기간 중 애니메이션과 함께 심해에서 한국의 미래를 개척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 로봇을 이용하여 축구경기와 춤과 율동을 선보이고 있으며, 교육적 효과와 시각적 효과가 우수한 전시관으로 어린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 한국해운항만관  ★★☆

 


우리나라 해운 및 항만산업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한눈에 들여다 볼 수 있다.

 


세가지 주제로 실제로 바다를 항해하는 기분으로 여행하면서 해운 및 항만산업을 쉽게 이해하고, 해양산업 히어로들을 화면에서 만나 해양역군을 꿈꿀 수 있도록 꾸몄다.

 


또 우리나라 해운 및 항만산업의 비전에 동참하는 과정을 체험하는 복합전시문화공간으로서 해운 및 항만산업의 역동적인 에너지를 제3의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 국제박람회기구관  ★★☆

 


국제박람회기구관은 엑스포의 유산들을 사진, 모형, 3D 동영상 등으로 꾸며 엑스포의 발자취를 쉽게 따라갈 수 있도록 만들었다. 해양베스트관에서는 해양과 연안 분야의 세계 최고의 기술, 노하우, 제품 등을 접할 수 있다.


◆ 국제관  ★★★

 


국제관은 각 나라의 숨겨진 보물을 비롯해 각 나라만의 특색 있는 전시 콘셉과 공연을 펼친다. 총 104개의 국가가 참가하고 있는데 46개국이 별도의 전시공간을 마련했고, 나머지 국가는 대서양, 태평양, 인도양의 공동전시장을 마련하고 있다.

 


국제관은 전체적으로 내용면에서 부족한 감이 있으나 크게 줄을 서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과 이번 엑스포 기간에만 전시된다는 것도 알아야 한다. 국제관 중에서 좀 특색을 가지고 있는 프랑스, 스페인, 카자흐스탄 등으로 생각되어 졌다.

 


프랑스관은 소금이라는 의미를 가진 ‘소그미’와 함께 프랑스관의 콘셉인 담수화 시설을 여행하는 동안 이번 여수박람회가 지향하고 있는 ‘살아있는 바다’를 위한 수자원 활용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 번 느끼게 해 주고, 화려한 장식은 프랑스답다.

 


여수세계박람회가 끝나면, 5년 뒤인 2017년 다음 엑스포는 어디에서 열릴까? 바로 카자흐스탄이다. 중앙아시아에 위치하고 있는 카자흐스탄은 우리와 마찬가지로 4계절을 가진 나라로, 카자흐스탄이 어떤 나라인지, 2017년 세계박람회가 어떻게 준비되고 있는 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국제관은 여수 박람회장에서 가장 눈길을 끌고 있는 디지털갤러리를 사이에 두고 박람회장 정문 방향에 위치하고 있으며, 다도해 섬을 형상화한 건물 4개 구역(A.B.C.D)으로 나뉘어져 있다.



5월 11일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공식 개막한 2012여수세계박람회는 1993년 대전엑스포 이후 국내에서 두 번째로 치러지는 세계박람회인 만큼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잦아지고 있다. 워낙 방대한 규모를 자랑하는 엑스포답게 다양한 국가의 다채로운 행사 역시 방문객의 관심을 끈다.

 


여수엑스포를 좀 더 알차고 실속 있게, 적은 시간에 재미와 실리를 모두 찾을 수 있는 방법은 사전에 정보를 가지고 가는 것이다. 이미 미리 다녀온 방문객들이 전시관에 대한 평가를 내리고 있다.

 


여수엑스포에서 가장 큰 구경거리는 무엇보다 빅오이다. 빅오는 저녁에 하지만 누구나가 광장에서 볼수 있기 때문에 관광버스를 이용할 때에는 꼭 늦게 출발을 하도록 해야 볼 수 있다. 그다음으로 인기 있는 것도 엑스포디지털갤러리다. 하늘에 떠있는 바다 엑스포디지털갤러리는 잠시 쉬는 시간에 보면 된다.

 

 

그 다음으로 독립기업관 중에서 롯데관, LG관, 삼성관, 현대자동차관은 주말이 아니라면 크게 줄을 서지 않아도 된다. 꼭 볼 곳으로 추천한다. 그리고 대우조선해양로봇관도 참여전시관으로 인기가 높다. 국제관은 메인건물에 있기 때문에 남는 시간에 구경을 해도 충분하다.

 


문제는 아쿠아리움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세계적인 희귀종을 볼 수 있는 기회는 그리 많지가 않으므로 줄을 서야 한다면 주말에는 3시간, 주중에는 2시간을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 추천 전시관 : 아쿠아리움 - 롯데관 - LG관 - 삼성관 - 스카이타워 - 대우조선해양로봇관 - 현대자동차그룹관 - 주제관

 

◆ 에디터 : 뉴스코리아네트워크 김윤탁

 

 

 

 

 

 

 

김천/김광수 기자(hy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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