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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6 오전 9:30:37 입력 뉴스 > 맛집/멋집

[맛집] 운림리 '연밭식육식당' 두루치기
푸짐한 양과 매콤 달콤한 맛이 일품!



순수 국산 흑돼지만을 사용하며 20년 넘게 한자리에서 2대째 운영되고 있는 운림리에 위치한 ‘연밭 식육식당’을 찾았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느라 바빴던 하루...저녁7시쯤 일을 끝내고 배에서 꼬르륵하며 밥주라는 신호가 들려왔다. 그래서 친구 둘을 데리고 간 곳이 운림리 화원미용실 건너편에 위치한 ‘연밭 식육식당’이다.

 

식당이름의 유래는 주인아주머니가 연꽃을 젤 좋아하시며, 오래전엔 이곳이 모두 연밭이어서 ‘연밭 식육식당’이라고 지었다고 한다. 나이를 지긋이 드신 동네 어르신들은 여전히 연밭머리란 지명이 편하시다고 한다.


식당에 들어서자마자 테이블과 룸에 가득찬 손님들이 눈에 들어왔다. 빈자리를 하나 차지하고, 두루치기를 시켰다. 싼 가격과 푸짐한 양, 매콤 달콤한 맛이 잘 조화된 연밭식당의 두루치기는 소문대로였다. 

 


세월의 깊이가 느껴지는 냄비에 두툼하게 썰어낸 돼지고기와 보는 것만으로 식욕을 자극하는 빨간 양념국물이 보글보글 끓고 있는 걸 보고 있노라면 소주 한잔이 절로 생각난다.

 

 

빨갛게 간이 벤 돼지고기와 양념국물을 입안에 넣으면 매콤 달콤한 맛이 입안에서 팡파레를 터뜨린다. 양념국물은 따로 밥과 함께 비벼 먹으면 두 그릇은 뚝딱이다. 이러한 맛과 푸짐한 양 때문인지 항상 손님들로 북적된다.

 

 

 

 

 

 

 

이종탁 기자(hy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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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그행님 친구
종탁기자 사진 좋고, 느낌 좋고... 2010-05-18
상동댁
여기 졸라 맛있죠~ 201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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