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일 2022-05-27 18:23

  • 뉴스 > 경남뉴스

김경수 지사, '고요한 연말연시 보내기' 호소

기사입력 2020-12-16 09:31

페이스북으로 공유 트위터로 공유 카카오 스토리로 공유 카카오톡으로 공유 문자로 공유 밴드로 공유

 

코로나19 전국 3차 대유행이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연말모임 자제, 고요한 연말연시 보내기를 도민들에게 호소했다.

 

김 지사는 14일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가 무서운 속도로 확산하고 있는 비상 상황이라고 밝혔다.

 

경남도에 따르면 올해 도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765명 중 11296, 1214일 기준 241명으로 11월과 12월 두달새에 537명이 확진돼 전체 70.2% 이상이 11월과 12월에 발생했다.

 

김 지사는 가장 우려스러운 것은 지난 봄과 여름의 1·2차 대유행과 이번 제3차 유행의 상황이 매우 다르다우선 춥고 건조한 날씨로 바이러스의 감염력이 더욱 강해졌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또 감염원을 알 수 없는 사례도 12월 이후에는 15%에도 늘었다특히 무증상자의 비율이 11월 이후에 41%로 높아졌다고 덧붙였다.

 

경남도는 이러한 비상상황에 따라 대응방법을 신속 선제 검사체제로 전환한다. 이는 증상이 있든 없든, 누구라도 무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며, 노인 요양시설을 포함해서 고위험층에 대해 찾아가서 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이와함께 임시 선별진료소 확대, 드라이브스루 등 이동식 선별진료소 설치, 신속항원 검사 도입, 도내 역학조사 담당인력 대폭 확대(299->1천명), 생활치료센터 및 의료인력 확충 등을 실시하게 된다.

 

 

김 지사는 적극적인 검사참여, 마스크 쓰기와 모임 자제를 도민들에게 호소했다.

 

김 지사는 특히 백신과 치료제가 상용화되기 전까지 마스크 쓰기가 나를 지켜줄 가장 강력한 백신이라며 이제 마스크 쓰기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마지막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인해 어려움을 호소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정부의 방역에 협조해주고 계신 분들에게는 어떤 형태로든 반드시 보상한다는 원칙을 꼭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주 기자 (hyinews@hanmail.net)

  • 등록된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댓글0

스팸방지코드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