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진병영 함양군수 후보가 24일 마지막 세부공약인 보육, 교육과 문화, 관광 등 2개 분야 15가지 공약을 발표했다. 이로써 8대 핵심공약과 6개 분야 45개 공약 모두를 선보였다.
진병영 후보는 “여러 군민과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제안한 수많은 공약을 이번 선거공약으로 모두 담아내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면서 “우리군 발전을 위해 많은 분들이 제안해 주신 소중한 제안들은 군민의 선택을 받아 군수에 당선되면 임기 중에 하나하나 챙겨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진 후보는 또 “여러분들의 소중한 제안들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선거해 임하고 있다”며 “위기에 처한 함양군을 구하고 미래가 있는 함양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전폭적인 지지를 당부드린다”며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한편 진 후보가 앞서 발표한 8대 핵심공약은 △청렴도 1등급 달성 △청년 꿈 제작소 건립 △계절근로자 지원센터 설립 △양육·청소년 수당, 노인무료교통 및 노인복지과 신설 △위탁영농 활성화 △청소년학생복합도서관 건립 △대기업(중견기업)유치 T/F △함양스포츠파크 통합전지훈련센터 설치 등이다.
다음은 진병영 후보의 보육 분야 공약과 문화관광 분야 8가지 세부공약이다.
▶보육 분야(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 도시)
△어린이집, 유치원 통합 승강장 설치
△함양형 거점돌봄센터 운영
△영유아종합지원센터 운영
△보육시설 환경개선비 지원
△산모도우미지원 및 임신출산지원 확대
△다문화자녀 교육향상 지원확대
△다문화여성 한국문화교실 운영 및 일자리 개발
▶문화관광(체육 포함, 문화가 강한 도시) 분야
△대봉산휴양밸리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
△상림 상설공연무대 운영
△작은영화관 건립
△마천 벽소령 소금길 복원
△최치원역사공원 활성화
△지리산과 덕유산을 잇는 자전거길 조성
△군민 생활예체능 활성화 지원
△함양군 파크골프장 조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