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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현 도의원 "일 잘하는 도의원으로 기억되고파"

토크콘서트 성황리에 열려, 지난 의정활동 성과 및 각오 밝혀

기사입력 2023-04-17 13:37 수정 2023-04-1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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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한상현 경남도의회 의원이 토크콘서트를 열고 지난 10개월간의 의정활동과 앞으로 각오를 밝혔다.

 

한상현 의원은 16일 오후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토크콘서트에서 정치진영을 떠나 일 잘하는 도의원으로 기억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날 한 의원의 토크콘서트에는 민주당 중진인 김두관 국회의원, 박범계 국회의원, 김정호 국회의원과 진병영 함양군수, 최경호 함양교육장, 이영재 함양신협 이사장, 김기태 산청함양거창합천 지역 위원장, 진주거창하동창원 지역 민주당 소속 시군의원들 등 많은 민주당 당원들과 주민들이 함께했다. 직접 참석하지 못한 박완수 경남지사, 박종훈 경남교육감, 민주당 소속 중진, 재선 국회의원들은 축하영상을 보내 한 의원에게 힘을 실어주었다.

 

한 의원은 "지역, 경남, 지속가능발전, 균형발전, 격차 해소 등을 키워드로 앞으로고 계속 노력할 것이고, 좀 더 구체적인 한상현만의 키워드를 향해 앞으로 더 부지런히 뛰겠다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여야가 없다고 생각한다. 지역민을 위해서라면 언제 어디서든 폭넓게 사람들을 만날 것이고, 더 광범위하게 협조를 얻어낼 생각이다. 더욱 열정적으로 도민과 소통하고 협업하는 정치인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진 정책토크는 해당 분야 전문가, 국회의원과 함께 주제를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한 의원은 기후환경문제와 관련해 최근 심각한 산불 문제 등도 기후위기와 관련이 있음을 지적하면서 대형산불의 상황 관리와 진화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대응 계획 수립을 명시하는 내용으로 2022년 발의한 경남 산불방지 및 지원조례 개정안을 언급했다.

 

도시재생사업 성공에 대해서는 지역주민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주민 주도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지역 거점 대학의 연구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한상현 의원은 지방소멸, 기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역할을 해주고 있다한 의원의 역량과 정책으로 경남도의회에서 많은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고 응원하면서 토론회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

 

김두관 의원은 도의원을 뛰어넘어 더 큰 역할을 할수 있는 사람이다”, 박범계 의원은 똑부러지게 공부와 연구를 열심히 하는 도의원이라며 앞으로 사람을 살리는 정치를 했으면 한다”, 김정호 의원은 한상현 의원에 대한 연대책임을 갖고 열심히 돕겠다며 각각 응원했다.

 

이번 한 의원의 토크콘서트는 그간 함양에서는 한번도 이뤄지지 않았던 다소 생소한 형식이었고, 주제 역시 사회적약자, 기후환경, 지역소멸 등으로 신선했다는 평이다.

사진제공: 한상현 도의원, 함양군청(김용만 주무관)








 

박정주 기자 (hy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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