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문화원(원장 정상기)이 귀중한 문화유산인 천년의 숲 상림의 가치와 향토사적 의미의 중요성을 재조명하는 책자를 발간할 예정이다.
이는 우리 고장의 귀중한 문화유산인 상림 숲과 관련해 향토자원을 발굴 보존하고 책자 발간을 통해 후손들에게 전해주기 위한 것이다.
문화원은 책자 발간을 위해 군민 등을 대상으로 함양상림과 함께 해온 추억(애환과 환희), 선인들로부터 내려온 이야기 등 다양한 스토리들을 접수 받는다.
원고 접수는 5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함양문화원을 방문하거나 E-mail(hycc-2646@daum.net)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채택된 원고에 대해서는 소정의 원고료도 지원한다.
정상기 문화원 원장은 “상림이 가진 다양한 문화와 예술성, 역사성 등을 외부에 널리 알리고자 향토지 발간을 추진하고자 하니 지역민들의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함양문화원 사무국(055-963-264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