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한국노총 전국연대통합건설산업노조 한마음 체육대회가 16일 황석산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이날 최명훈 전국연대통합건설산업노조 위원장, 임유식 경남지부장을 비롯해 전국 각지의 건설기계분과, 현장분과, 화물운송분과 대표자 및 조합원 100여명이 함양을 찾아 체육대회에 참가했다.
한마음체육대회는 족구, 제기차기, 줄다리기, 노래자랑, 레크리에이션 등을 통해 각 분과별로 경쟁을 통한 승부보다 가족들도 함께 참여해 상호우의를 다지는 친목의 장이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전국 각지에서 건설기계 및 건설 현장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와 고용 안정을 위해 활동하는 조합원들을 함양에서 뵙게 되니 무척 반갑다”며 “전국의 건설현장에서 건설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 산업안전 예방, 노동자 중심의 복지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점 잘알고 있고 고생많으시다”라고 말했다.
진 군수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맑은 공기를 자랑하는 함양에서 조합원 간의 우의도 다지고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시기 바란다”라고 했다.
최명훈 전국연대통합건설산업노조위원장은 “그간 건설노동자의 임금 및 장비 사용료 체불 해결 촉구, 지역 건설 현장 일자리 확보, 그리고 화물 운송 노동자의 구조적 착취 개선 등을 위해 본업에 충실했다며 오늘은 아름다운 함양에서 마음껏 즐기고 쉬다가 건설현장으로 복귀하자”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단위 노동조합 체육대회가 함양에서 열리게 된 계기는 2020년 양파캐기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인연을 맺은 뒤, 2024년부터 전국연대통합건설산업노조 경남지부(지부장 임유식), 함양지회(지회장 조광래), 산청지회의 공동 주최로 제1회 체육대회로 전환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이로인해 함양군의 홍보 효과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