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농협(조합장 임종식)은 지난 28일 양파 계약재배농가 중 노지 육묘농가 18명을 대상으로 토양소독제 ‘밧사미드’ 사용교육을 실시하고, 1천만원 상당의 토양소독제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양파 육묘 과정에서 발생하는 뿌리썩음병 등 토양전염성 병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건강한 묘를 생산해 고품질 양파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밧사미드의 올바른 사용 시기와 살포방법, 안전관리 수칙 등 현장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기술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을 이수한 계약재배농가에 총 1천만원 상당의 토양소독제를 지원해 농가의 영농비 절감에도 도움을 주었다.
특히, 지난해 시범사업을 통해 토양병해 예방효과가 확인된 만큼, 올해는 지원 대상을 확대해 계약재배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안정적인 계약물량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조합장은 “토양소독은 병해를 예방하고 건강한 양파를 생산하는 가장 중요한 첫 단계”라며 “앞으로도 계약재배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고품질 양파 생산을 위해 영농자재 지원과 재배기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 양파산업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양파생산자협의회 회장인 임종식 조합장은 양파 소비확대에도 앞장서고 있다. 임종식 조합장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이연복 셰프 등이 참석한 가운데 7월 18일 서울 마포구청에서 열린 양파 요리 경연대회에서 양파의 우수한 맛과 품질, 다양한 활용법을 적극 홍보하며 소비촉진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