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국 다변화를 위해 8월 5일 베트남 동나이시와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공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계절근로자의 선발부터 교육, 입국, 농가 배치, 사후관리까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안정적인 농업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함양군은 지난 6월 말 현지 면접을 통해 우선순위 대상자 80명을 선발했으며, 한국어 시험을 거쳐 최종 60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동나이시에 한국어 교육시스템을 구축해 생활용어와 농작업 용어 등을 교육하고 있으며, 진병영 군수는 현지 교육 현장을 점검하고 계절근로자들을 만나 성실한 교육 이수와 안전한 근무를 당부했다.
함양군은 앞으로도 한국어 교육 지원과 현지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캄보디아와의 협약 등을 통해 계절근로자 도입국을 다변화해 농촌 인력난 해소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