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출신 김종철 경남경찰청장이 경찰청 서열 2위인 치안정감으로 승진하게 됐다.
경찰청은 김종철 경남경찰청장, 고평기 제주경찰청장, 고범석 전남경찰청장, 유승렬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수사기획조정관 등 4명을 치안정감 승진 내정자라고 12일 밝혔다.
치안정감은 경찰청장(치안총감) 바로 아래 계급으로 국가수사본부장, 경찰청 차장, 경찰대학장, 서울경찰청장·부산경찰청장·경기남부경찰청장·인천경찰청장 등 일곱 자리뿐이다.
특히 김종철 경남경찰청장은 지난해 9월 치안감으로 승진한지 1년도 채 안된 상태에서 또다시 승진해 이재명 정부에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휴천면 목현마을이 고향인 김 청장은 금반초(30회), 함양중(39회), 진주 명신고(2회), 한국외대 영어과를 졸업한 뒤, 간부후보생 45기로 경찰에 임관해 강원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속초경찰서장, 충남경찰청 공공안전부장, 문재인정부 국정상황실 파견, 이재명정부 국정기획위원회 파견 등을 역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