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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노사초배 전국바둑대회 함양서 성황리 개최

기사입력 2026-08-31 16:16 수정 2026-09-0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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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은 지난 8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전국 각지의 바둑 선수와 동호인 등 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19회 노사초배 전국바둑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노사초배 전국바둑대회는 함양군 지곡면 출신으로 구한말 국수로 이름을 떨친 사초 노석영 선생의 정신과 업적을 기리는 전국 규모의 아마추어 바둑대회다.

 

함양군과 함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함양군바둑협회와 ()대한바둑협회가 주관했으며, 경상남도가 후원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부 6개 부문과 지역부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어린 학생부터 대학생, 여성, 시니어 등 다양한 참가자들이 바둑을 통해 교류했다. 하호정, 김효정, 박수창, 박종욱, 강지훈, 김혜민 프로기사와 함께하는 초청 기념 대국과 지도 다면기도 마련됐다.

 

개회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임채숙 함양군의회 의장, 권대근 경상남도의회 의원, 김종한 함양군바둑협회장, 하근율 대한바둑협회장, 안병석 경상남도바둑협회장, 이광순 한국여성바둑연맹회장 등이 참석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노사초 선생의 정신을 기억하고 바둑을 사랑해 주신 전국 바둑인 여러분 덕분에 19회 대회를 이어올 수 있었다노사초배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둑대회로 발전시키고 스포츠와 관광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체류형 대회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안병명 함양군체육회장은 대회 개최를 위해 힘써 주신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전국 바둑 동호인들이 매년 기다리는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함양군은 앞으로 노사초 선생의 역사적 자산과 바둑 콘텐츠를 연계해 노사초배를 함양을 대표하는 전국 단위 스포츠 문화행사로 육성할 계획이다.

 

<대회 결과>

초등최강부 조재민(경기 수원) 학생최강부 오태민(경기 남양주) 대학단체부 명지대A(고승혁·안상범·신경민) 여성클럽단체부(군부) 군포(임경화·임난희·오숙영·김순득·김윤숙) 영호남시군단체부(시부) 광주시C(김춘태·이문석·임동건·이강민) 영호남시군단체부(군부) 진안군(노훈래·김병진·은동기·고은영) 시니어&여성최강부 조민수(전남 순천) 아마국수부 서윤서(경기 수원) 함양군민부 박선규


 

 

 

 

 

이종탁 기자 (hyinew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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