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대봉스카이랜드 내 ‘대봉산 사계절 썰매장’이 시범운영을 마치고 오는 9월 2일부터 유료로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함양군은 정식 개장에 앞서 시설과 운영 서비스를 점검하고 개선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무료 시범운영을 실시했다. 이 기간 누적 방문객 3,379명이 썰매장을 이용했으며, 특히 8월 들어 주말을 중심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시범운영 기간 이용객 16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코스의 재미에 대한 만족도가 90% 안팎으로 나타나는 등 이용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했다.
함양군은 이번 정식 개장에 맞춰 이용객 편의와 원활한 현장 운영을 위해 썰매장 매표소에 무인 키오스크를 설치하고, 탑승객을 쉽게 식별할 수 있는 손목띠형 입장권을 도입한다. 대봉산 사계절 썰매장은 개장 첫해인 만큼 정기 휴장일을 제외하고 평일과 주말 모두 운영한다. 함양군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대봉산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짜릿한 레포츠를 만끽할 수 있도록 철저한 시설 점검과 서비스 제공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대봉산 사계절 썰매장의 이용 요금은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이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화요일과 매월 마지막 주 화·수요일은 정기 휴장한다.